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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주차 PS 컨셉은 쉬운 문제 밀기 + 그리디 Codeforces Round 703B. Eastern Exhibition Sol) $x$축과 $y$축이 독립이기 때문에, 각각에 대해서 최소인 $x$좌표와 $y$좌표를 찾으면 충분하다. 이때, 거리가 절댓값들의 차의 합으로 정의되기 때문에 거리의 합의 함수가 아래로 볼록해진다. 따라서, 맨 밑의 계곡에 있는 원소의 개수를 찾으면 된다. 점 개수가 홀수일 때는 1, 짝수일 때는 중앙값 2개의 차이를 곱하면 답이다. Codeforces Round 703D. Max Median Sol) 어떤 값의 최댓값을 묻고 있으므로, Parametric Search를 적용해서 답이 x보다 크거나 같은가?라는 질문으로 바꾼다. 어떤 구간에 주어진 값이 오직 1과 -1뿐이라고 하자. 그렇다..
2021 2차 물리인증제 고전역학 간단한 후기 총 문제는 4문제였으며, 시간은 105분이었다. 난이도는 꽤나 평이했다. 파울스 예제를 잘 풀 수 있다면 충분했고, 회전과 해밀턴 역학 쪽은 안 나와서 살짝 아쉬웠다. 다만 계산량이 조금 있었고, 연습을 안 하다가 들어가면 당황할 수 있었다. 문제를 써도 되는지 몰라서 그냥 각각의 유형 정도만 정리해 보았다. 1. 보존력장에서 속도 구하기 파울스 예제에 있거나 기출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mv {{dv}\over{dx}} = F $ 식으로 슥삭하면 된다. 2. 위치에너지와 보존력장 이건 진짜 파울스 예제이다. ㄷㄷ 3. 중력위치에너지, 간단한 조화의 법칙 이것도 파울스 예제인 것 같다. $mv {{dv}\over{dx}} = F $로 속력 구하고 $\int_{0}^{x} {{dx}\over{v}..
Codeforces Round #735 후기 +38 gg 난도는 A
최근 근황 PS 블로그를 한다는 생각으로 티스토리로 옮겨왔으나.. 정작 학교에 가서는 PS보다는 다른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심지어 중간고사가 끼어있었기에 2~3주 정도는 그냥 시험공부만 했다. 시험은 선형대수, 물리, 수학, 일본어 네 과목이었는데 문제가 전반적으로 되게 재밌었다. 잘 볼지는...ㅠㅠ 손이 아팠다는 점이 특징.. 이제 진짜 시험 딱 하나 남았다. 힘내보자. 그럼 PS는 뭘 했냐고? 3월부터 지금까지 나는 PS 관련해서.. CHT 공부 (활용이 아니다!) 기타 문제 찍먹 실~골 동아리 시간에 찍먹 학교 정보 과목 공부 등등을 했는데..이게 블로그에 올릴 정도로 잘 한것도 아니고 해서 따로 글을 쓰진 않았다. 그리고 놀랍게도 최근에는 PS가 아닌 다른 취미가 생겼다. 바로바로!! 이 녀석이다. 너무 ..
물리인증제 하나 틀렸다 ㅠㅠ 졸업 전에 역학 따고 싶다.
나의 영재고 대비 + 합격까지의 과정(3년쯤 뒷북) *3년 전 본인의 입시내용이라, 현재와는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의 주관이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력이 좋으신 분들이 보기에는 역겨울 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한번 써 보고 싶던 글이다. 이 때의 경험들이 지금의 나에게 정말 많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아, 미리 말해두지만, 이 글은 '합격' 수기지, '성공' 수기는 아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입시 실패 수기에 더 가깝다. 이유는 읽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멋지게 성공하는 나를 보고 싶었던 독자 여러분께는 죄송하다. ㅋㅋ 글은 타임라인 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영재고를 모를 때 대충 초6~중1 때쯤이다. 이 때부터 부모님은 나를 막연히 과학고나 영재고에 보내고 싶어하셨던 것 같다. 나도 수/과학을 꽤 좋아했기 때문에 별 저항 없이 학원에 ..
Reply Coding Challenge(Teen Edition) 후기 학교 친구들 4명이서 나갔다. 열심히 캐리당해서 기분이 좋았다. 대충 타임라인대로 정리해보자면.. 대회 전 대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작년에 함께 했던 @pentagon03과 학교 친구들 2명과 함께 팀을 짰다. 작년에는 학교에서 우리밖에 안 나왔는데, 이번에는 학교 쪽에서 공지를 해주신 덕분에 5팀이나 출전하였다. (대충 5기 2팀, 6기 2팀, 7기 1팀이라는 듯) 대회 4시간 전쯤에 연습을 한 번 돌렸는데, 학교 행사가 있어서 두명이 그냥 안 왔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풀기 시작했는데, 거의 할 수 있는 최악의 연습이었다. 그냥 심심하면 어디 가고.. 뇌절하고.. 실제 대회에서 이러지만 않으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유의미한 성과도 있었는데, 문제를 하나씩 맡으면 그냥 각개격파..
2월 4주차 PS: 문자열 대신 귀 여운 문자열을 드리겟 습니다 문자열은 마법처럼 풀리는 게 많아서 재밌다. 응용도 내가 푸는 레벨에서는 심하지 않고.. 백준 13506 카멜레온 부분 문자열 www.acmicpc.net/problem/13506 13506번: 카멜레온 부분 문자열 문자열 S의 부분 문자열 T 중에서, 접두사(Prefix)도 될 수 있고, 접미사(Prefix)도 될 수 있고, 두 경우가 아닌 위치에도 등장하는 T를 카멜레온 부분 문자열이라고 한다. 문자열 S가 주어졌을 때, 카 www.acmicpc.net 학교 수업에서 본 문제인데, 근본 살리기를 위해 재방문 해 보았다. 풀이>> 더보기 주요 아이디어: KMP 중간에 한번 더 나오는 공통 접두-접미사들 중 제일 긴 걸 찾으라는 말이다. 원래 문자열을 $a$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