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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최근 근황

PS 블로그를 한다는 생각으로 티스토리로 옮겨왔으나.. 정작 학교에 가서는 PS보다는 다른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심지어 중간고사가 끼어있었기에 2~3주 정도는 그냥 시험공부만 했다.

 

시험은 선형대수, 물리, 수학, 일본어 네 과목이었는데 문제가 전반적으로 되게 재밌었다. 잘 볼지는...ㅠㅠ

손이 아팠다는 점이 특징.. 이제 진짜 시험 딱 하나 남았다. 힘내보자.

 

그럼 PS는 뭘 했냐고?

3월부터 지금까지 나는 PS 관련해서..

  • CHT 공부 (활용이 아니다!)
  • 기타 문제 찍먹
  • 실~골 동아리 시간에 찍먹
  • 학교 정보 과목 공부

등등을 했는데..이게 블로그에 올릴 정도로 잘 한것도 아니고 해서 따로 글을 쓰진 않았다.

그리고 놀랍게도 최근에는 PS가 아닌 다른 취미가 생겼다. 바로바로!!

이 녀석이다. 너무 뜬금없어서 놀랐겠지만 사실 나는 물리도 꽤 좋아한다. 학기 초부터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데, 1~4단원을 공부하고 나니까 되게 재밌는 내용도 많고 일반물리에서 그냥 짚고 넘어간 공식들을 엄밀히 풀어줘서 좋았다. 

 

특히 후반 10장에 라그랑주 역학은 좀 신기한데..응용을 잘 하는 건지는 모르겠다. 책에 나오는 식을 그냥 외워서 쓰는 수준. 나중에 심심하면 물리 관련해서 포스팅을 해 봐야겠다. 본격 잡탕 블로그.

 

독서 관련해서도 글을 써 보고 싶은데, 최근에 아이작 아시모프의 '최후의 질문'이라는 책을 읽었다. 되게 생각할 거리도 많고 글 자체도 너무 재밌어서.. 독후감 느낌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하여튼간 이제 시험도 끝났으니 포스팅을 좀 해야겠다. 독자 여러분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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